구로데이케어센터, 효월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 진행
구로데이케어센터, 효월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 진행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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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효월드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노인주야간보호센터들 중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보살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이 다가오는 2050년에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 또한 작년 대비 7.6년이 늘어난 76.2세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이는 2050년이 되면 인구의 30%가 노인이 차지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복지정책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고 노인보호센터나 요양 시설 등의 수요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긍정적인 사고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께는 더욱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그동안 가족들은 편히 지낼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는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목적에 따라 맞춤 이용이 가능해 많은 어르신들이 해당 센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에서는 가족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는 상담 지원, 미술이나 음악 활동, 웃음 치료 등을 통한 정서 지원, 물리치료, 운동치료, 온열치료, 맛사지 등의 기능회복 지원은 물론 청결 관리와 미용 서비스를 통한 위생 청결과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지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맞춤 중식, 석식, 간식 제공뿐만 아니라 편리한 송영 서비스, 생신 잔치, 문화예술체험 등 보다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해서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현재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를 이용중이라는 C씨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거동도 살짝 불편하신 아버님을 모시며 방문 요양을 2년 정도 받다가 주야간보호센터가 만족도가 크다는 얘기를 듣고 알아보게 됐다.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중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시설도 깔끔해서 입소를 결정했다.' 며 '확실히 집에만 계실때보다 친구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지내시니 활력도 생기셨고 몸도 건강해지셨다. 집으로 모시러 오고 또 끝나면 집까지 모셔다드리시니 아버님도 다른 가족들도 훨씬 지내기 편해졌다'고 전했다.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는 구로구뿐만 아니라 영등포, 여의도, 대림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처음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통해 등급심사를 판정받게 되면 요양 비용의 85% 비용을 공단에서 부담해주는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에서 치매, 뇌출혈, 뇌경색, 파킨슨 등의 노인질환과 거동불편 등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심사하는데, 뇌와 관련된 질환은 65세 미만이어도 등급 심사가 가능하다. 

 발급받은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와 함께 건강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처방전, 코로나19 검사 확인서를 구비하여 방문 상담을 하면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면담을 진행하고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후 3~4일 정도의 적응 기간을 가지고 나면 입소가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안락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즐거움과 심신기능, 인지능력의 향상 및 재활운동을 통한 건강향상까지 좋아지고 있으며, 보호자에게는 휴식과 안심을 주는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는 단순 돌봄 서비스가 아닌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요양 플랫폼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낙후된 요양시스템을 변화시켜 한층 세련되고 깔끔한 최신식 시설로 책임감 있게 어르신들을 모신다는 신념의 '효월드 구로데이케어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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