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을 부르는 일상 속 생활습관은?
노안을 부르는 일상 속 생활습관은?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1.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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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MBN ‘천기누설’ 캡처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근육 관리가 필요한 장기는 눈이다. 조절력을 담당하는게 모양체 이다. 조절력을 관리 해주고 운동해줘야 노안 찾아오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MBN방송 ‘천기누설’에서 안과전문의 제이더블유안과 최정원 원장은 “일상 속 노안 관리를 하지 못하면 , 노안이 빠르게 나타난다”고 설명 했다. 방송 중 최정원 원장은 노안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상 속 노안을 앞당기는 의외의 습관 이란 질문에 최정원 원장은 첫째로 “눈의 노화를 앞당길 수 있는 의외의 생활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찬물 세수입니다”고 말하며 “이유는 우리 눈의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는 약 25개의 기름샘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온 기름이 눈물을 마르지 않게 보호한다. 그런데 찬물로 세수를 하게 되면 기름샘이 수축돼 기름 분비가 원활해지지 않고, 눈물막이 빨리 증발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데요. 이는 결국 시력 저하와 노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선 30도의 미온수로 세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 MBN ‘천기누설’ 캡처

둘째는 수면 중에도 눈 건강에 치명적을 수 있는 자세가 있다. 최정원 원장은 “눈 건강에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에 압박을 주고 안구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 실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엎드렸을 때 안압은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보다 약 53퍼센트 증가했다. 높은 안압은 시신경을 눌러 망가뜨리고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어서 눈 건강을 위해선 엎드려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MBN 방송 ‘천기누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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