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은 기적이 아니라 실력이였다. 1194점 “진”띄웠다.
'미스트롯2' 홍지윤은 기적이 아니라 실력이였다. 1194점 “진”띄웠다.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1.02.06 12: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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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홍지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소개하며 ‘미스트롯2’에 참여했다.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선곡한 홍지윤은 청순하고 톡톡 튀는 비주얼과는 달리 정통트롯을 묵직하게 소화해내며 극찬받았으며, 마스터의 올하트를 획득한 홍지윤은 예선전 선에 오르며 ‘진’ 띄우기를 예고 했다. 미스트롯2 팀미션 에이스전 ‘녹용씨스터즈’ 대표로 무대에 오른 홍지윤, 첫 소절에 진성 심사위원은 끝났다고 했다.

홍지윤 에이스전 퍼펙트 최고점수 진왕관 썼다. / 사진 미스트롯2 본방송 캡쳐
홍지윤 에이스전 퍼펙트 최고점수 진왕관 썼다. / 사진 미스트롯2 본방송 캡쳐

장윤정은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정말 행복하다. 만약 결승 무대였더라면 그냥 바로 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용수 작곡가는 곡을 쓰겠다고 하였으며, 내가 국악 공부를 해야겠다고 했다. 이에 박선주 마스터는 하나의 흠이 있다면 이쁜것이 라고하며, 작사는 본인이 하고 싶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지윤 배띄어라 역전 퍼펙트 점수 / 사진 미스트롯 본방송 캡쳐
홍지윤 배띄어라 역전 퍼펙트 점수 마스터 기립박수 치고 있다 / 사진 미스트롯 본방송 캡쳐

홍지윤의 ‘배 띄워라’는 민요풍으로 국악 창법을 선보이며 첫 소절부터 기선을 확 잡았다. 섬세한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더해져 마스터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홍지윤의 마스터 점수는 퍼펙트에 가까운 9명의 심사위원이 100점 만점을 줬으며 역대 최고 점수 1194점으로 최고점수을 받았다.홍지윤이 이끄는 녹용씨스터즈는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멤버들과 준결승 직행이라는 기쁨을 만끽했다. 미스트롯2 팀미션 진으로 선택된 홍지윤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진띄운 소감을 전했다.

녹용씨스터즈 팀에 기적을 안겨준 홍지윤 / 사진 미스트롯2 본방송 캡쳐
녹용씨스터즈 팀에 기적을 안겨준 홍지윤 / 사진 미스트롯2 본방송 캡쳐

송가인, 임영웅이 에이스 전 우승자 출신이기 때문에 홍지윤도‘진’을 에고 했다. 홍지윤은 ‘5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의 행보는 더욱 기대된다.

홍지윤은 기적이 아니라 실력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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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사랑 2021-02-06 22:58:03
차라리 미스 트롯 아닌 미스 국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