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근수)가 청년여성 대상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을 통한 특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서울특별시 여성 미래 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해외온오프마케팅 △무역영어 △무역물류실무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무역커리큘럼으로, 여기에 △직무전문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실제 취업대비교육까지 포함하여 총 200시간으로 진행된다. 수업 기간은 6월 8일~8월 16일이며 매주 월~금에 거쳐 주5회 14:00~18:00 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전문 취업지원 상담사의 1:1 취업알선 및 인턴십 연계 등 적극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은 무역 직무로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초대졸 이상의 미취업여성이며 만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다. 직종설명회는 5월 27일 (목) 14시 30분에 진행되고 이후 참가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 때 참여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자사양식)가 필요하다. 합격 후에는 교육생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4대보험 가입내역확인서, 졸업증명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추가 제출 해야 한다. (미합격자 제출서류는 폐기)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하지만, 수료 후 5만원 환급 받을 수 있고 종강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더 환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융합교육강사 양성과정」,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장기요양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