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신흥학원-한국예총과 '남양주 한국문화예술 복합단지사업' 맞손
신한대, 신흥학원-한국예총과 '남양주 한국문화예술 복합단지사업' 맞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5.07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신한대학교
사진제공/신한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신한대학교는 지난 4일 학교법인 신흥학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남양주 한국문화예술 복합단지사업' 관련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 이범현 한국예총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남양주 신한대학교 부지에 ‘문화예술 복합단지 설치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고용 인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한대학교와 한국예총은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및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과 함께 사업에 대한 개발 컨텐츠를 발굴해 이를 바탕으로 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신흥학원은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황을 제공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내년 신한대의 개교 50주년과 한국예총의 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으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이루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양주 별내동 한국문화예술 복합단지사업지가 한국예총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생명력을 불어 넣는 창조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범현 한국예총 회장은 "본 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의 초석을 놓는 기회"라며 "문화 예술에 대한 공감을 같이하고 한국문화예술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랜드마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