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미디어플랫폼 ‘씨박스’, KAADC 주관 2021 한국디지털문화대상 선정
K-디지털미디어플랫폼 ‘씨박스’, KAADC 주관 2021 한국디지털문화대상 선정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6.2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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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박스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K-디지털미디어플랫폼 ‘씨박스(SEEBOX)’가 K-디지털세계화기구인 문화체육관광부(사)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디지털문화 행사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지난 5월 29일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1년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선정위원회와 전문가자문단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의 이승철 회장은 축사에서 "씨박스는 서양의 유튜브를 훨씬 뛰어넘는 한국형 디지털미디어플랫폼이다. 비욘드 유투브다. 세계최고 전송속도에도 흔들림이나 깨짐없는 최고화질로 소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독자기술로 만들어진 디지털문화 명작이다”라며 “씨박스는 스마트폰 등 퍼스널미디어에 최적화된 실시간 마케팅플랫폼이라 'K-마케팅','K-이코노미'로 경제한류를 일으킬 것이다”고 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씨박스의 박명선 대표는 "디지털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디지털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여기서 머물지 말고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씨박스는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플랫폼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료 앱을 다운 받아 나만의 1인방송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무료 온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그 가게를 동영상 라이브로 실시간 홍보하며 제품을 팔 수 있으며 씨박스샵에선 문의/ 거래/ 흥정/ 즉시결제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마이 채널, 마이 샵, 마이 갤러리 등을 개설해 새로운 형태의 '1인디지털기업가'들이 자연스레 늘어나며 창업 활성화에 따른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소농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게 된다. '씨앗(SEED)'이라는 디지털화폐로 거래뿐만 아니라, 후원ᆞ기부도 가능하다.

구매자는 매장주인과의 소통을 통해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살 수 있는 신뢰가 쌓이는 양방향 소통 시스템이 차별성이다.

꽃다발, 케잌, 농산물, 커피, 음식 등의 완제품 이미지만 보고 구매하지 않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고 각종 스포츠나 강의, 설교를 시청하며 씨박스에서 즉시 후원하거나 결제가 가능하다.

씨앗(SEED) 후원이나 결제의 경우 자영업자 입장에서의 환전율은 동종업계 최고인 95%에 달한다. 광고를 일정 시간 보면 금적적 보상을 제공하는 ‘돈광’ 서비스 덕에 사용자 유입이나 자영업자 홍보 등에도 효과를 높였다.

문화 예술 공연의 방송과 후원, 예술품의 판매와 경매 지원을 위한 디지털 갤러리, 상록수 디지털 영화제인 ‘SEEBOX 영화제’를 통한 영화 산업 육성, K-사운드 한류구축을 위한 디지털국악방송국 설립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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