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창업 ‘집어가’, 투자 원금 보장제 실시
밀키트 창업 ‘집어가’, 투자 원금 보장제 실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6.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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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집어가 제공
사진 = 집어가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로나19 이후 방문 외식이 비대면 외식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가운데, 외식창업 분야에서 밀키트(가정간편식) 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밀키트 창업 브랜드 ‘집어가’는 가맹점 모집 1개월 만에 무려 100호점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밀키트 전문점 중 최단기간 100호점 돌파 기록을 세웠다.

24시간 무인 밀키트 브랜드를 콘셉트로 하는 ‘집어가’는 다른 밀키트 브랜드에서 잘 다루지 않는 해산물 메뉴를 메인으로 할 뿐 아니라, 탕류ᆞ찜류ᆞ볶음류 등의 단순한 메뉴 모음에서 벗어나 패밀리존ᆞ혼밥존ᆞ홈파티존ᆞ이벤트/캠핑존 같은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집어가 밀키트 창업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추구하여 더욱 빠르게 가맹 확산을 이어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밀키트업계 처음으로 ‘투자 원금 보장제도’를 실시, 창업 후 가장 중요한 매출과 수익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본사가 투자 원금을 전액 보상해주는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자본 창업으로, 본사의 제1금융권 제휴를 통해 창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실상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들이나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집어가 브랜드는 지난 4월말 부산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론칭 3주만에 50호점 가맹 계약을 돌파하고 1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 가맹 계약 100호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밀키트 창업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집어가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시행 중인 투자 원금 보장제는 오픈 후 1년이 지난 시점까지 투자원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원금의 손실이 날 경우 본사가 투자 원금을 100% 보장해주는 제도”라며 “다년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통해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본사의 매출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에 대한 자부심으로 해당 제도를 통해 점주의 투자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집어가 밀키트 브랜드는 유명물류업체 제휴 및 부산에 자체 물류·배송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원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안전하게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다. 이들 원재료는 간편한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되어 창업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창업자들도 간단하게 재료를 소분 및 진열만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쉽게 무인 판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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