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창업 ‘홈즈앤쿡’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참여
밀키트창업 ‘홈즈앤쿡’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참여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6.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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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홈즈앤쿡이 ‘제50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 ’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밀키트 분야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무려 2천 억원 대를 기록했다. 오는 2024년까지 7천 억원 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밀키트는 손질이 된 식재료와 양념 레시피 등으로 구성된 ‘반 간편식’ 제품이다. 조리가 간편하고 직접 요리를 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밀키트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밀키트전문점은 매장 상주 및 무인형 운영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져 있다. 각 타입에 따른 운영 방식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사진 = 홈즈앤쿡 제공

그 중에서도 ‘홈즈앤쿡’ 등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홈즈앤쿡’은 개발력에 장점을 가진 밀키트전문점이다.

㈜가업에프씨에서 론칭한 브랜드로써, ‘매일매일이 맛집처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부러 찾아야 맛볼 수 있는, 맛과 대중성이 검증된 소비자 선호 메뉴를 선별해 ‘밀키트화’ 시켰다.

조리의 간편성과 더불어 맛의 퀄리티를 갖춰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아 구매력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또 기존 밀키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 외식프랜차이즈의 HMR(가정대용식)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도 차별화된 ‘홈즈앤쿡’ 만의 특징이다.

이밖에 창업비용과 인건비 절감 등 창업과정 및 운영상 비용 부담을 줄인 것도 돋보인다. 본사 차원에서 전문성을 통한 미래 비전과 전략 수립도 ‘홈즈앤쿡’이 가진 최대 장점 가운데 하나다.

현재 태생적 한계와 포화상태에 접어든 배달을 대체할 수 있는 밀키트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창업자들의 선호도 반영 및 소비스타일에 따른 운영 방향 설정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또 점포 및 무인점포 운영 시스템을 각 입지조건 및 상권에 맞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구와 고객관리, 상품구성 등도 ‘홈즈앤쿡’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다.

이를 통해 ‘홈즈앤쿡’은 7월 초 개막되는 ‘제50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창업전문가들의 참여와 예비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장인만큼, 향후 비전과 운영 안정성 차별화된 전략 등을 통해 ‘홈즈앤쿡’의 창업부스를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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