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안산환경재단, 환경교육 활성화 맞손
서울예대-안산환경재단, 환경교육 활성화 맞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7.07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서울예술대학교
사진제공/서울예술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7일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산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안산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과 예술이 접목된 융합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와 AR기술을 활용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교육 효율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다락 4.0”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꿈다락 4.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3주간 서울예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안산에 이전한지 20년을 맞이하는 해에 대학이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가 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안산시의 미래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