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유이찬·권유나·전예진 '헬로, 우리동요' 녹화촬영 참여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유이찬·권유나·전예진 '헬로, 우리동요' 녹화촬영 참여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7.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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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아역기획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유이찬(11, 남), 권유나(10, 여), 전예진(8, 여) 양이 키즈채널 잉글리시 젬 ‘헬로, 우리동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온라인 키즈 콘텐츠 '핑크퐁'은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쉬운데다 재미난 애니메이션 요소를 더해, 48억 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K-동요'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지속 가능한 키즈 콘텐츠에 관한 국내 홈스쿨링이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한류 문화를 틈타 한국동요를 크게 알려 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교육·문화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시선만을 사로잡는 영상 교육 보다는 협업을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발이 좀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시장에 걸맞게 제작한 최신 영어 키즈 콘텐츠 채널 ‘잉글리시 젬’(english gem)은 신개념 온라인 문화 콘텐츠 '헬로, 우리동요'(Hello, Woori-Dongyo)를 선보이며, 오는 10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상호·최지연 PD가 연출을 맡고 최소연·이성윤 작가가 참여해 10여년 만에 다시 만나는 한국동요, 새로운 언어로 재탄생, 어린이의 감수성과 언어 발달의 장, K-동요의 세계화 프로젝트 등 네가지의 큰 그림을 담았다.

특히 '헬로, 우리동요'는 메인MC '유튜버' 도티를 포함해 '팡팡언니' 얼짱 개그우먼 박소영, 그리고 영어쌤 안드레아스와 함께 유이찬 군은 고정으로, 권유나, 전예진 양은 패널로 각각 출연한다.

도티는 아이들에게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고 순수하고 재밌는 상황극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게임 유튜버로, 자신의 채널 '도티 TV'를 보면 현재 구독자 242만 명, 누적 조회 수 26억 4500만 회를 돌파했다. 함께 출연한 '팡팡언니' 개그우먼 박소영은 특유의 귀엽고 밝은 하이텐션 보이스로 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유이찬 군은 19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잉글리시 젬(헬로, 우리동요) 촬영을 처음 할때는 영어동요를 따라 부르기도 어려웠는데, 도티, 박소영 선배님과 안드레스레아스 쌤, 그리고 (유나, 예진)친구들과 같이 영어동요를 율동으로 만들어서 같이 부르고 신나게 율동도 했다."며 "또한 퀴즈도 맞춰가며 악기도 흔들면서 영어동요를 부르니 더욱더 쉽게 영어동요가 머리쏙에 '쏙쏙' 들어와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웃음)"고 말했다.

또한 권유나 양은 "평소 한국어로 된 동요만 듣다가 새삼 영어동요로 불러보고 들어보니 정말 외국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르고 더욱 재밌어 할 것 같은 유쾌한 촬영이었다"고 말했으며, 전예진 양 역시 "영어동요로 부른 건 처음인데 정말 신선했고 율동도 함께 하니 너무 재밌었고 계속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촬영 소회를 덧붙였다.

한편,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갈소원, 오아린, 김강훈, 허정은, 박사랑, 알레이나, 이아인 등 수천명의 주조연급 유명 아역스타를 발굴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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