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즈 유소년 야구단, 선수 모집
드래곤즈 유소년 야구단, 선수 모집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8.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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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 출신' 감독과 코치진 구성
사진 = 드래곤즈 유소년 야구단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드래곤즈 유소년 야구단이 야구를 좋아하거나 미래의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지닌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사이 유소년부 학생들을 발굴 육성한다.

드래곤즈유소년야구단은 대한체육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정식 야구단으로 별내, 갈매, 도봉을 기점으로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되어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서울시 야구대회(엘리트), 대한야구위원회 한국포니야구연맹 등에 참가하며, 장소와 시간을 정해 아이들의 실력에 맞춰 프로야구 선수 출신 동봉철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현재 선수반과 육성반,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내 스타파크 야구장과 노원 불암스타디움, 창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3곳에서 훈련하고 있다.

드래곤즈 유소년 야구단 선수만을 위해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유소년 야구 전용 구장을 갖춘 최적의 조건은 물론, 3시간 꽉 찬 넉넉한 운동시간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부터 지도하고 있다.

특히 프로선수 출신으로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동봉철 감독 중심으로 프로야구에서 맹활약한 선수 출신 코치진이 직접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봉철 감독은 "힘든 훈련이 아닌, 재미있게 즐기면서 탄탄한 기본기를 익히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도덕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접 몸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두뇌신경발달과 건전한 사고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구에 관심 있거나 소질 있는 아이들은 그동안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개인 신체 능력에 맞는 단계별 집중 레슨을 통해 전 포지션 겸업이 가능한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래곤즈유소년야구단은 현재 주니어 야구단 (중1 ~ 고1) 선수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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