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3일은 전국 대부분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교차가 크겠고 낮시간대 일부지역은 초여름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시간대에는 대체로 선선하겠으나 낮시간대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해 일교차가 크겠으며 남부내륙/동해안은 3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서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강원산지의 경우 강풍이 순간적으로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는 새벽에서 아침시간대 200m이하의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차량을 이용할 경우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속도를 늦추는 등 안전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제주 20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제주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ｍ, 0.5~1.0m,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2.5m, 서해 최고 3m, 남해 최고 1.5ｍ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강원영서, 강원영동, 전남, 제주는 '좋음',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