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패션단일전공으로 교육하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 졸업예정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렸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1년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동안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외부인들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매년 졸업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의상 제작까지 패션에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진행해보며 실무에 대해 총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과정이다.
네 가지 컨셉에 맞춰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졸업패션전시회는 GROWTH, ILLUSION, CLIMAX, END 총 네 가지 컨셉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프로타쥬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21일까지 진행됐다.
박정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학장(이학박사)은 “학생들의 수고와 열정이 깃든 정성스러운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감사하고, 졸업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침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특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학교 측은 매일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학생들의 위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고 학교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 2022학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한 학력 또한 대학 자퇴생, 휴학생, 학점은행제 학점보유자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서접수를 할 수 있고, 입학 상담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