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아콘텍이 12월 16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에서 ‘화재예방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하는 우수 기업, 인물 및 브랜드의 행보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지방자치 부문’에 경기도 구리시, 파주시, 서울시 광진구, ‘커피브랜드 부문’에 스타벅스 코리아, ‘편의점브랜드 부문’에 지에스리테일, ‘세계어린이 구호 부문’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광진흥 부문’에 남이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콘텍은 국내 최초의 아크차단기 전문개발업체로, 오랜 기간에 거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안정성 있고 신뢰성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재 취약 장소에 아크차단기를 설치하는 표준 KS C IEC 60364-4-42 및 국가건설기준 KDS 31 65 10을 개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웅재 대표는 “㈜아콘텍은 국비 및 시비 보조사업을 만들어 전통시장과 축산 농가 등에 아크차단기를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의 수십 개의 전통시장에는 이미 아콘텍의 아크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기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곳에 아크차단기를 보급함으로써 국내 전기 안전 인프라의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9일 올해 '이노비즈 제도'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2021년 이노비즈 데이' 행사에서 아콘텍의 라웅재 대표가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콘텍은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치되는 아크차단기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해 보급을 선도하고 있으며, 관련 표준 및 제도 개정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등 국내 전기 안전 인프라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크차단기 전문업체이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