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소미 기자 = 미인대회 출신이자 IQ 156멘사코리아 회원인 상하이 제7인민병원 박민채 외과의사가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 의사 박민채는 상하이중의학대학 중서의결합 외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중국 상하이 제7인민병원에서 레지던트를 거쳐 외과의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선행과 해당 분야에서 활약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민채는 "부족한 제가 한국경제문화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된 거 같아 영광"이라면서 "한의사이신 부모님도 의료계에 종사하시기 때문에 의료부문에서 수상받은 것을 크게 기뻐하셨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어릴적부터 소망하는 꿈 중 하나가 국경없는 사회에서 봉사하는 것이 꿈이다. 코로나19가 안정이 되면 해외에 나가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면서 "IQ 156 멘사코리아 회원으로서의 장점을 잘 살려 봉사할 수 있는 이타적인 삶을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채는 본업인 외과의사와 더불어 200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인기상과 베스트드레서상, 2011 미스인터콘티넨탈 포토제닉, 글로벌탤런트상, 2021 대한민국한복모델선발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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