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온정 나눠
광주광역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온정 나눠
  • 조일상 기자
  • 승인 2022.01.2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해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설노동자들 격력도 잊지 않아

[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로 방문해 온정을 나누기로 했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고자 19일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고자 19일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19일 김용집 의장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조석호, 정순애 부의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를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한 김용집 의장은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물품을 나누는 한편 시설종사자들 또한 잊지 않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즐거움과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지역에 연이은 악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당찬 기백과 용기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