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역대 2위의 산불 피해로 기록되면서 서울 면적의 1/4 가량을 화재로 소실된 동해안 산불이 벌써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울진과 강릉 등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은 심한 연기와 자욱한 안개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울진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경 울진 북면 두천리 한 도로변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며 대형 산불로 크게 번졌으며 여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