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형 기자 = 김광진의 '편지'를 리메이크 해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김미소가 5개월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3월 8일 각종 스트리밍 어플을 통해 공개된 이번 음원은 텅빈 방안에 가득차는, 고요한 새벽을 가득 메우는 말 할 수 없는 감정. 사랑하는 사람에 깊어가는 마음과, 그로인해 변해가는 자신을 어색해 하는 감정. 바로 짝사랑에 대해 깊이있는 가사, 그리고 그와 반전되는 비트있는 멜로디를 통해 짝사랑에서 찾아오는 감정을 조금 더 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김미소의 소속사인 마리오컬쳐에서는 "2021년 가을부터 연말까지 꾸준한 앨범발매와 공연활동으로 바쁘게 활동한 김미소가 짧은 휴식기를 가지고 이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발매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공연어플을 통한 공연활동을 준비중이니 김미소의 이번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김미소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미소는 공연어플 '라이블리'를 통해 4월 25일 가상현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시간은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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