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AI 음성인식 기록 '바로노트' 150여개 지자체 납품
소리자바, AI 음성인식 기록 '바로노트' 150여개 지자체 납품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2.04.2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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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리자바
사진제공=소리자바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소리자바는 AI상담·녹취 솔루션 '바로노트' 출시 후 전국 150여 곳 지방자치단체에 납품을 진행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리자바의 독자적인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 다년 간의 회의록 솔루션 사업 경험을 접목시켜 새롭게 개발된 바로노트는 출시하자마자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호평 받고 있다.

최근 GS인증 1등급을 취득한 바로노트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는 온디바이스 형식의 윈도우 기반 제품으로 강력한 보안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의 강점을 모두 갖추었다.

특히, 최신 음성인식(End-To-End, STT) 기술로 일반 사양의 윈도우 운영체제 노트북, 태플릿PC, 기타 업무 PC에서 높은 인식률과 성능을 보이도록 하였고, 초보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리눅스 기반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서버형 구성 시 2분 이내(1시간 기준)에 텍스트 변환 및 화자 분리까지 가능하여 타사 대비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무상으로 배포되는 바로노트 스마트폰용 녹취 앱은 민감한 내용을 암호화하는 기능까지 탑재해 보다 안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미리 인명 등의 단어 등록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힌트 사전, 인식 결과를 자동 보정하는 사용자 사전 기능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무상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인식률 향상을 위한 대규모 음성 데이터가 학습된 모델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사 서울(강남, 가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지사를 통해 신속한 유지보수 역할을 강화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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