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우리카드는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종로구 창신제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고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해 세제, 고무장갑, 타올, 즉석 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10가지품목으로 구성된 1000여만원 상당의 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구성품에는 해당 지역의 영세소상공인이 제작 및 판매하는 물품도 포함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 물건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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