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마리오아울렛 패션쇼핑몰 부문 5년 연속 수상 쾌거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마리오아울렛 패션쇼핑몰 부문 5년 연속 수상 쾌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4.2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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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_마리오아울렛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내 최초 도심형 패션 아웃렛의 선구자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한 상이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는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사용후기 등 7개 항목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외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조선비즈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패션 유통 전략의 성과와 도심형 아웃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하여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지난 42년간 패션과 유통 산업에 수많은 ‘최초’를 개척해 온 장본인이다. 그가 42년 전 패션업에 도전할 때도, 22년 전 유통 채널로 뛰어들 때도 창의적인 발상이 지금의 마리오아울렛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1990년대 말 외환 위기 이후 경제위기가 오면서 구로공단의 여러 사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아 주변 일대는 폐허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홍성열 회장은 이때 다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봤다. 바로 홍 회장이 여성 패션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해외에 수출할 때 고려했던 도심형 아웃렛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었다. 외환위기로 모두가 몸을 사리던 때에 당시에는 아웃렛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였지만 홍 회장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과감하게 밀어붙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오픈하여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홍성열 회장의 성공을 지켜본 경쟁업체들이 가산 주변에 하나씩 모여들면서 지금의 ‘가산 패션단지’를 형성했다. 마리오아울렛 주변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지하철 1, 7호선의 역세권이자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인 마리오아울렛은 현재 다양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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