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이제 그만,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 트로트 가수 레오는 한국에서 너무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 고국에 계신 가족과 친지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한국에서 열심히 해서 고국으로 모아논 자금을 보내 도움을 주고 있는 트로트 가수 레오, 한국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해 신경써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본인도 한국을 위해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소속사 유석종 회장(프린스엔터테인먼트)의 애기를 듣고 기꺼이 아산벌 충무공 영화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진행중인 아산벌 신정호 야외음악당으로 달려왔다.
많은 아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오는 아낌없는 맨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앵콜공연까지 했다. 약15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공연을 했지만 아산 시민들은 하루종일 해달라고 앵콜을 질렀다. 하지만 다음가수가 노래를 해야해서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뜻으로 첫회를 시작한 아산충무공영화제는 아산시와 영화인총연합회 아산지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국영화 100년을 알리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액션 배우와 영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과거에 제작, 감독, 출연, 스탭으로 참여한 내용을 토대로 심사하여 후보작품을 선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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