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형 기자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지난 2일 강원도 정선 산양삼 판매 공영홈쇼핑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도라지청, 생강청 판매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보인 강소리를 제작진이 눈여겨 본 것.

강소리는 "평소에 바쁜 스케줄로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해 산양삼을 주기적으로 먹는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정말 추천드릴 수 있는 선물이라 게스트에 응했다. 무엇보다 가정의달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부모님께도 선물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강소리는 그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MC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통해 베테랑 두 쇼호스트의 진행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 날 판매량도 기대치보다 높게 나와 제작진과 산양삼 농민들이 흐뭇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소리는 데뷔곡 '사랑도둑'이 영화 '반도'ost로 삽입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SBS경연 프로그램 트롯신이 떳다에서 활약했고, 2AM창민이 쓴 신곡 '울렁울렁'을 발매했다. 현재'울렁울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소리는 유튜브채널 '강소리TV'를 통해 매주 월, 수 요일 라이브 노래와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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