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실용음악 스타 재학생 빅톤(VICTON) 강승식, 임세준 뮤지컬 ‘이퀄’ 관객과 함께
한국예술원 실용음악 스타 재학생 빅톤(VICTON) 강승식, 임세준 뮤지컬 ‘이퀄’ 관객과 함께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0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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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전형 모집
(사진제공/한국예술원)
(사진제공/한국예술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스타 재학생 그룹 '빅톤(VICTON)'의 강승식과 임세준이 창작 뮤지컬 '이퀄'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6일 전했다.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자회사인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가 기획한 창작 뮤지컬 '이퀄'은 죽음의 공포와 극단적인 외로움에 내몰린 두 친구의 일주일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은유를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 무대가 호평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 2PM(투피엠) JUN. K(준케이)와 뉴이스트 출신 백호, 뮤지컬 배우 정재환,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을 주연으로 한 초연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일본의 스에미츠 켄이치 작가 겸 연출가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삼아 메타씨어터 일본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 스타 재학생인 아이돌 그룹 빅톤(VICTON)의 강승식과 임세준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 새롭게 합류하며 많은 대사량과 감정 연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강승식은 극 중 친구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밝고 해맑은 성격의 시골 의사 테오를 연기하며 일찍이 뮤지컬 ‘온에어-스핀오프’, ‘사랑했어요’ 등을 통해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무대를 펼쳐 보였다.

임세준은 불치병에 걸려 늘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니콜라로 분하며 뮤지컬 첫 데뷔에 나서게 됐다. 그간 임세준은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 ‘그녀의 버킷리스트’ 등에서 준수한 연기력은 물론, 각종 예능 등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과 일본 공연으로 확장되는 뮤지컬 '이퀄'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하는 유니플렉스에서의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훌릭홀에서 일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보컬과정, K-POP과정, 싱어송라이터과정, 기악과정. 트렌드 비트 보컬과정)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신촌을 못 가’의 가수 포스트맨 성태 교수, `서교동의 밤`의 메인 프로듀서 양태경 교수, 다수의 보컬 코칭을 해온 김현하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3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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