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모집 대안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취득
2023 수시모집 대안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취득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7.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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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체육학전공
사진설명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체육학전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중에서 대학별로 3일 이상의 접수기간이 진행된다.

전형일정 중 더더욱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 것은 대학별 고사나 면접 일정이다. 각 일정이 수능 전에 치러지는지 아니면 수능 이후 치러지는 지 확인해야 한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수험생들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 전략과 함께 수능시험에도 고득점을 받기 위해 신경을 쓰고 준비해야 한다”며 “인서울 진학을 위해 입학경쟁률이 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시간 안에 학위를 취득하는 대학부설 교육원이 수시모집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신과 수능 성적 없이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대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 부설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수능, 내신과 실기 점수가 아닌 면접100% 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중인 학사학위 취득과정은 사진영상, 상담심리,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디자인, 연기예술, 체육, 경영으로 다양하며 전문 교육과정도 별도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입학 후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반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이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며 “고교 졸업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신,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지원률이 높다”며 “수시모집 전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적성에 맞는 전공상담 등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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