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체험학습 온다”...김보성 청소년영상체험학교·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청소년체험학습 온다”...김보성 청소년영상체험학교·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19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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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함께 참여하고 배우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절실
문화예술 통해 학생들에 실질적 꿈과 진로 제공
(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청소년들의 성원과 기대 속에 청소년 영상체험학교 전용관이 오는 8월에 오픈한다.

대학로에 위치한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전용관인 한예극장은 400석규모의 1관과 200석 규모의 2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에 오픈해 9월부터 문화생활 체험에 주목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시작한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는 촬영현장, 댄스 배틀 현장 등 살아 숨 쉬는 생동감과 함께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오픈하며, 9월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열심히 단장 중이다.

26년째 NGO단체로 활동 중인 비영리민간등록단체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사무총장 이영훈)은 생계와 입시,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청소년영상체험학교(교장 김보성)와 힘을 합쳐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이영훈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사무총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꿈과 진로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로드맵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하고 그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관람만 하던 기존 체험학습과는 확연히 다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고 배우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최근 대학로 한국예총문화예술원 한예극장에 청소년영상체험학교를 설립하고 교장직을 겸임하게 됐다.

김보성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는 김보성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영화배우, 영화감독, 개그맨, 가수, 모델, 스트릿댄서 등)이 지도강사로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참여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지난 2019년 에버시네마에서 주최해 성황리에 마쳤던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었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 청소년영상체험학교로 거듭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생산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로에서 살아 숨쉬는 생동감과 함께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이번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오픈한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전용관인 한예극장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방송통신대 후문에 위치, 400석 규모의 1관과 200석 규모의 2관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위해 단장 중이며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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