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정책개발학회가 주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정책개발학회가 주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 구웅 기자
  • 승인 2022.07.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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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활용 비대면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ICT활용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비대면 치매서비스 선도’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대구보훈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ICT활용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비대면 치매서비스 선도’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대구보훈병원)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박재홍)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ICT활용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비대면 치매서비스 선도’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중앙부처·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보훈병원의 사업은 심사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 감염위험 증가로 대면 중심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면서 가족에 의한 치매환자 돌봄 부담이 심화되어 비대면 치매 관리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대구보훈병원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유행 시기에 대면 중심 치매관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된 ▲비대면 치매통합관리시스템 도입하였으며, 이밖에 ▲비대면 치매선별 검사지를 만들고 ▲치매통합관리시스템 매뉴얼을 개발하여 업무 표준화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발전해나가고 있다.

박재홍 병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구보훈병원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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