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사 직원들 이색 이벤트 연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사 직원들 이색 이벤트 연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7.2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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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참여형 기부로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조성하고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게임사들이 사원들을 위해 근무 환경 변화를 시도하고, 휴가지원, 사내 이색 이벤트 등을 강화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NHN, 펄어비스 등이 임직원 복지 기반 다양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연말에 이어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 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선택하고, 사원증을 태깅하는 것만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NHN도 '근무 자율성' 확대로 일할 맛 나는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NHN은 기존 근무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근무시간으로 운영됐던 기존 코어타임 제도를 폐지하고, 근무 자유도를 높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모여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고 회사를 향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내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지루한 일상을 변화시키고 돌발 이벤트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부산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게임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게임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게임개발자들의 역량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캠퍼스에서는 기초학습부터 심화 과정까지 게임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전문 게임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캠퍼스에서는 게임개발자 과정과 더불어 게임원화,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국비지원과정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 개발분야 외에 인기 분야인 웹툰, 이모티콘 과정도 국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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