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람근린공원, 태전 8호 어린이공원 등 모두 13개소다. 코로나 19로 3년 만인 지난달 19일 개장해 8월 5일까지 총 2만 5천 명에 달하는 입장객이 물놀이장을 찾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광주시 관내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이용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3일부터 운영 마감 시간을 오후 4시 50분에서 오후 5시 40분까지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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