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바쁜 직장인들이나 이미 사회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성인들의 경우 수시모집이나 수능과 같은 대입제도로는 대학을 진학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이나 수학능력시험 반영 없이 토요일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고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2022학년도 2학기 주말 학사학위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주말 학사과정은 경영학, 상담심리과정을 운영하며,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4년제 대학을 단기에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시작하려는 성인 등을 위해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및 정시 중복지원의 횟수 등과 관계없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2학기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직장인대학교나 야간대학교를 찾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야근이나 특근으로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직장인을 비롯해 주부, 자영업자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주말(토요일1회)을 활용해서 공부하고,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학교에서 취득할 경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의 입학은 별도의 시험이 없이 서류 제출만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고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개강 후 중앙대학교 본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복지시설들을 자유로운 이용, 전공 및 자격증 특강 등의 무료지원, 각종 장학금 제도와 중앙대학교 부설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 등도 얻을 수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 내 주말학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