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공동점포 개점
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공동점포 개점
  • 임택 기자
  • 승인 2022.09.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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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경상북도 영주지역에서 ‘공유’
KB국민은행 양주고읍점(KB-신한 공동점포)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양주고읍점(KB-신한 공동점포)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KB국민은행

[잡포스트] 임택 기자 = KB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함께 경기도 양주,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KB국민은행의 양주고읍점, 신한은행의 영주지점을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은행 공동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채널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논의되어 왔다.

KB국민은행은 양주고읍점 5명, 영주점 6명의 직원을 배치해 ▲여수신 ▲외환 ▲금융투자상품 가입 등 일반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시간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영업점 운영모델 개발·도입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비롯한 은행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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