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포럼, ‘선결제 운동’ 통해 지역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동반성장포럼, ‘선결제 운동’ 통해 지역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9.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업체를 위해 동반성장포럼(대표 하정태)은 ‘선결제 운동’을 추진하며 이런 어려움 해소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에 따라 극심한 어려움이 이어지던 시기는 지나가고 다수 업종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나, 아직도 회복이 불가능해 명절 나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이 많아 선결제를 독려하는 ‘선결제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동반성장포럼 하정태 대표의 설명이다.

하정태 대표는 선결제로 인하여 몫돈이 유입되게 되면 어려운 자금 사정을 일부나마 해소가 가능하고 지역 내 경제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경제 관련한 여러 통계에서 2020년 대비 최소 30%, 최대 80% 매출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선결제가 이런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하정태 대표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직속 동반성장위원회 수석위원장을 지내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수 차례 건의하고 반영되도록 노력한 바 있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