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문화 예술축제, 무의도 문화예술원 섬 축제 막 올려
제11회 문화 예술축제, 무의도 문화예술원 섬 축제 막 올려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2.09.2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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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문화예술원(이사장 정중근) 열한 번째 무의도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막을 연 인천 문화예술인 회원들 무의도 배경으로...(사진=정경호 기자)
무의도 문화예술원(이사장 정중근) 열한 번째 무의도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막을 연 인천 문화예술인 회원들 무의도 배경으로...(사진=정경호 기자)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무의도문화예술원이 지난 25일 인천 중구 무의도 포내 체험어장에서 제11회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의 시작은 미추홀 정가원 풍류장 박금례 원장이 연출한 비나리(나르리 나르리, 소리로, 춤으로)로 무의도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면서 그 막을 열었다.

미추홀 정가원 박금례 원장 외, 단원들(사진=정경호 기자)
미추홀 정가원 박금례 원장 외, 단원들(사진=정경호 기자)

이어 한국녹색미술협회(회장 황순규)의 대지미술, 한국영상문학협회(회장 이세종)의 바다 문학회, 예당 국악예술원(원장 조수빈)의 노랫가락 한마당, 행복제작소(소장 미건)의 바다사진 촬영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의도 문화예술원 정중근 이사장
무의도 문화예술원 정중근 이사장

2012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화합을 위하여 정중근 이사장이 시작한 축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23번째 이어온 무의도 춤 축제와 함께 지역의 큰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무의도 문화예술축제는 지역주민들과 행사 참여자,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규모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크고 작은 각종 행사를 현장 중심으로 치르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뉴스, 뉴스인, 트러블레저+가 후원하고 포내어촌계, ㈜유일푸드, ㈜웨스트비전, ㈜88, ㈜99산업, ㈜해답, 춘원표구화랑 등이 협찬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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