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에, 2023 S/S 서울패션위크 까이에 런웨이 공개 ‘스페인의 중세도시 똘레도로 초대’
까이에, 2023 S/S 서울패션위크 까이에 런웨이 공개 ‘스페인의 중세도시 똘레도로 초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0.2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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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김아영 디자이너의 2023 S/S 서울패션위크 ‘까이에(CAHIERS)’ 런웨이가 공개되었다.

‘까이에(CAHIERS)’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스페인의 옛수도인 똘레도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중세 유럽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똘레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통해 공존의 아름다움을 머금고 있는 도시다.

김아영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슬람의 화려한 아라베스크 문양,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평면 형태의 로마네스크, 고딕양식의 수직적인 첨탑과 화려한 스테인글라스 등 이질적인 것들의 공존,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이번 컬렉션의 컨셉에 대해 설명했다.

매 시즌 인상적인 쉐잎과 디테일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까이에의 이번 컬렉션은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에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를 입혀 한층 업그레이드된 까이에 감성으로 우리를 매료했다.

또한 까이에는 매 시즌 잡화 디자이너 브랜드와 컨셉 회의부터 디자인까지 콜라보레이션으로 런웨이를 준비하고 있어 여러 디자이너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핸드백 브랜드 ‘아라크나인’, 쥬얼리 브랜드 ‘아트피스제이’ 그리고 슈즈 브랜드 ‘엘노어’과 함께 협업하여 함께 어우러진 컬렉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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