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유산균패티와 번을 기준으로 한 슈페리어급 수제버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힘난다버거에서 지난 10월 12일 출시한 ‘민초버거’인 민트초코버거가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힘난다버거의 ‘민초버거’는 호불호가 갈리는 향으로 익히 알려진 ‘민트초코’가 과감히 소스로 들어갔으며, 역시 안에 민트초코크림이 발라진 오레오쿠키가 크게 꽂혀있는 ‘신기한’ 비주얼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힘난다버거 특유의 패티와 번 그리고 치즈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에,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모습과 상상하기 어려운 맛 때문에 소셜미디어네트워크서비스와 영상플랫폼 등에서 인플루언서와 일반을 비롯한 ‘민초단’ 또는 호기심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누리꾼들은 “내 맛은 아니다.”, “여기는 민초버거만 안 시키면 1티어다.”, “생각보다 먹을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 민트초코버거의 출시는 ‘민트초코버거 vs 아보카도버거’의 투표 이벤트를 통한 결과물이다. 아보카도버거의 승리로 투표가 종료되었음에도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약속을 지키고자 민초버거도 출시하게 되었다”며, “가맹점주분들과 상생에 대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민초버거의 화제가 전국의 힘난다버거 지점에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버거에 항상 진심인 만큼 민초버거 역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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