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오더메이드 남자 부츠 브랜드 SONSHINBAL(주식회사 긍정)이 일본 디자이너 Mikage Shin과의 콜라보를 통해 콜라보 룩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어터(Theater)’라는 테마로 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손신발 특유의 유니크하고 딥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본 공식파트너 Cloline가 디렉팅을 맡아 마카게 신 컬렉션과 손신발의 슈즈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한국의 보테가베네타’로 불리는 손신발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신발로 인식되어 일본 인플루언서와 일반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의 유명 브랜드 ‘지오 송지오’와 F/W 콜렉션을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손신발은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이러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남자부츠브랜드로서 손신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컨셉의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손신발의 스타일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고객들이 손신발의 웨딩슈즈부터 데일리,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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