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거버넌스 완성, 네트워크 구축
무주군 거버넌스 완성, 네트워크 구축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2.11.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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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사는 무주만들기, 협력적 지역사회 만들기
청년워크숍이 세대별로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사진=잡포스트)
청년워크숍이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사진=잡포스트)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보물찾기보다 힘든 20대 청년 워크숍이 무주군에서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20대, 30대, 40대 청년워크숍이 세대별로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청년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청년워크숍은 세대간 공감형성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문제와 청년문제를 토론했다.

무주군은 청년을 49세까지 지정하고 있어서 20대와 함께 공감할 수 없었던 문제와 청년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의 공간과 청년이 지역에 머물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을 제안했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주민자치, 관광, 협치, 지역사회실무자, 청년, 역량강화, 마을교육, 공동체 등의 주제를 담아 관련 실무자와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플렛폼을 조성하여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농촌협약을 추진하는데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지역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방이양 시대의 상향식 사업 추진의 완성과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최일섭 센터장은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활동가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주민주도 활성화와 지역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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