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한명구 감독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영화를 제작하는 강행군을 했다. 많은 영화인들의 도움으로 잘마무리 하고 개봉을 압두고 있는 '님의침묵'은 만해선사 일대기를 재미와 감동을 주며 애국심 함양을 위한 가슴 찡한 장면까지 담아낸 민족영화다.
'님의침묵'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제 강점기시대에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며, 흔적을 최대한 스크린을 담기위해 충남 홍성 한용운선생의 생가지를 비롯한여 전국을 돌며 촬영을 이어왔다.
한명구 감독은 촬영을 위해 한용운 선사의 일본교토, 러시아 블라드보스톡 중국 하얼빈, 인도델리 등 4개국에 불교를 전파하고 불교를 배우러 4개국을 탐방 했다.
영화 “님의침묵”은 (주)시네마서울이 제작, 지난 10월초 촬영을 마무리하고 편집, 믹싱까지 마무리하고 시사회와 극장 개봉을 서두르고 있으며, 출연진은 이소망(만해한용운집사), 서지우(유관순역), 배민주(사찌고 경성지방검찰청특수부검사), 김현정(여자독립운동가 설도영), 중국배우(롼찌엔화,세나 중국 여성독립운동가), 곽수진(일본교토종무원 부원장), 이회영(이회영), 한우진(만해 수행원), 김고운(홍성군립 무용단원), 김류경이 출연을 하고 중견배우 정혜선, 안병경, 김희라, 김동연, 김형일, 노현희가 우정출연을 했다.
'님의침묵'을 응원하기 위해 양승조(전 충남도지사), 김석환(홍성군수), 이종화(혼례주례사)가 특별출연을 했으며, 수년동안 활동한 배우에 견줄만한 연기력을 선보여 주변 연기자들은 물론 감독과 스탭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명구 감독은 "우린민족의 영웅 만해 한용운님의 “님의침묵”을 기획, 감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워가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국심을 새롭게 조명하며, 우리 국민 나아가서는 세계속에 한민족의 자랑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만해 한용운 '님의침묵'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한극장, 충남도청에서 시사회를 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한명구 감독은 전했다.
한명구 감독은 많은 작품을 감독한 경험을 바탕으로 '님의침묵'을 준비했으며, 극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 동심으로 그려낸 작은 희망 행진곡 ~ !!, '제4이노베이터', 'jsa남북공동초등학교', '엄마없는 하늘아래', '내 나이가 어때서',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 '조폭미녀 삼총사', '만해 한용운 - 님의침묵', '안동역에서'을 제작, 감독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