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원장, 황금촬영상 시상식 남우주연상 배우 박해일 시상
강정호 원장, 황금촬영상 시상식 남우주연상 배우 박해일 시상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12.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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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원장, 배우 박해일에게 남우주연상 시상 기념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활금촬영상 조직위원회
강정호 원장과 배우 박해일이 남우주연상 시상 기념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_활금촬영상 조직위원회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지난 19일 제42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이 강남구 소재 엘리에나 임페리얼홀에서 진행됐다.

시상자로 초대받은 미니쉬테크놀노지(미니쉬치과) 대표이사 강정호 원장은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해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해일에게 시상하며 박해일과 멋진 투샷을 뽐냈다.

42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촬영상 금상의 영예는 <한산 : 용의 출현>의 김태성 촬영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 시상식에서 감독상에는 박찬욱 감독, 남우 주연상은 박해일, 여우 주연상은 탕웨이로 <헤어질 결심>이 3관왕을 차지하였다.

여우 조연상은 <육사오>의 박세완, 남우조연상은 <범죄도시2>의 박지환에게 돌아갔으며 촬영감독 인기상은 남자부문 <장르만 로맨스>의 류승룡, 여자부문 <한산 : 용의 출현>의 김향기에게 주어졌다.

이 밖에 신인여우상은 <브로커>의 이지은, 신인남우상은 <룸쉐어링>의 최우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아역상으로는 <특송>의 정현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로상 연기부문은 故강수연에게 돌아가 대리 수상한 동생 강수경씨의 수상소감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제 42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은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김기태)’가 주최하고 ‘엠비셔스미디어 주관, 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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