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바리스타는 전문적으로 커피를 제조하는 직업이지만 일상에 가까이 들어온 커피 문화로 변화하면서 취미나 제2의 직업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인서울 바리스타전문학교인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 전공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와 높은 퀄리티의 맛과 모양의 커피를 제공하는 감각적인 글로벌 바리스타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서현전 커피바리스타전공에서는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되어 커피 전문가로서의 메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로스팅·핸드드립·블랜딩·커핑·라떼아트 등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매년 더욱 많은 실습량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내의 정규 수업으로 실력을 끌어올린 후 커피바리스타 일본 오사카 연수, 커피문화 탐방 호주배낭여행, 일본 아오모리 히로사키 연수, 오사카 UCC 커피 아카데미 연수, 커피바리스타 도쿄 연수 등 세계 선진 커피문화 체험을 통해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배우고 디플로마를 취득한다.
또한, 수업만으로 최소 1인 3개의 자격증 취득을 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호텔협회(바리스타부문자격), 바리스타2급(한국커피협회), 관광통역사 자격증,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유럽바리스타 자격증(SCAE Lv.1), 관광종사원 자격증, 일본커피협회 인증(바리스타5급 자격증), 컨벤션기획사2급자격증, 호텔서비스사, 조주기능사 등 외식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당산캠퍼스에서 최근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공별로 2·4년제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의 지원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