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비원키오스크가 (주)오더퀸과 제휴해 유통매장 대상의 고객밀착형 서비스인 ‘VIP 렌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비원키오스크는 ㈜오더퀸과 업무적 협약을 체결하여 키오스크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무인결제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새롭게 출시된 ‘VIP 렌탈 서비스’는 비원키오스크와 계약 시 선택이 가능한 키오스크 구매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합리적인 렌탈 비용으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는 기간 동안 모든 관리 서비스를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필수품인 외장 캠카메라 또한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이번 ‘VIP 렌탈 서비스’로 키오스크 계약 시 무인 운영에 최적화된 각종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나 기존에 이용료가 발생하던 ‘포인트 솔루션’의 경우 무상으로 진행된다.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 입장에서는 솔루션 활용을 통해 키오스크가 단순히 인력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자영업자의 비즈니스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서비스는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PG(Payment Gateway·전자지불결제대행)로 결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정산이 편한 PG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에 대해 고객들은 카드사 매출액에 대한 정확한 정산 달력과 입금 일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최근 늘어나는 인건비로 키오스크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VIP 렌탈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월 키오스크 렌탈 비용을 대폭 줄여 키오스크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뿐만 아니라 서비스 무상 지원이나 솔루션 제공으로 매장관리에 편의성을 더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비원키오스크 최재우 대표는 “끊임없이 자영업자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서비스를 최적화해 갈 것이다”라며 “이번 출시된 새로운 서비스로 자영업자 고객들은 기존 키오스크 할부 금액보다 약 50% 정도 저렴한 렌탈 금액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