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출범
관악구,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출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2.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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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 기념촬영사진 (사진/관악구 제공)
▲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 기념촬영사진 (사진/관악구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0일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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