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3.1절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 3.1절 기념식 개최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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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숭고한 정신 미래세대에 물려 줘야”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광복회 용인시지회가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가족,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김민기·이탄희·서정숙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최경호 애국지사의 자녀인 최혜성(82세)씨와 이의명 애국지사의 자녀인 이석희(82세)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3.1만세 운동의 역사와 용인지역 만세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식전영상 상연을 시작으로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 이상일 시장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리가 3.1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순국선열이 피로 되찾고, 호국영령이 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다시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라며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은 선배들이 지켜준 대한민국을 더욱 더 훌륭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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