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BC연합캠프는 오는 7월 여름방학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4주간의 미국령 사이판 주니어영어캠프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국내 MBC 주요방송사가 후원하고 해외교육의 주관하에 지난 15년간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이번 2023년 7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미국령 사이판 해외영어캠프는 PSS(미연방교육시스템)을 철저히 준수하는 NMIS 국제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 참여는 물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맞춤형 ESL수업이 병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과 후 활동으로는 그룹활동을 통해 자료 만들기와 발표를 통해 스피킹, 리스닝훈련, 영어에세이, 라이팅훈련, 주말 액티비티를 위한 사전 영문저널작성, 단어암기훈련을 진행한다. MBC연합캠프는 방과 후 수업이 학교 정규수업에 이어 아이들이 배운 것을 다시금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인텐시스 클래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참가학생들이 학업에 지치지 않도록 매 주차별로 주중 2회, 주말 2회 사이판 휴양지를 즐길 수 있는 투어와 관공서 탐방 액티비티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캠프 참가생들은 액티비티 시간을 통해 한 주간 배운 영어를 실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사이판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현지투어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정규수업과 ESL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판마리아나관광청 협찬과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MBC연합캠프 사이판영어캠프는 오는 7월22일부터 8월2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현재 얼리버드 할인혜택 선착순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