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시흥시는 10일 배곧신도시 문화집회시설-2 부지(서울대학로 255)에서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ㆍ시의원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사업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성실ㆍ안전시공 선서 및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비 총 693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본 건립공사의 기공식을 계기로 문화ㆍ예술ㆍ아동복지의 거점 공간이 조성돼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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