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화가 윤송아, 이태원 살리기 전시회 '헤이 이태원' 참여
낙타화가 윤송아, 이태원 살리기 전시회 '헤이 이태원' 참여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3.04.0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원 상권살리기 프로젝트 '헤이 이태원'
-연예인 화가, 사진작가 등 40여명이 참여
헤이 이태원 전시에 참여, 윤송아 즉석 라이브 페이팅하고 있는 모습 / 사진촬영 = 김인식 기자
헤이 이태원 전시에 참여, 윤송아 즉석 라이브 페이팅하고 있는 모습 / 사진촬영 = 김인식 기자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가 지난 8일, 9일 양일 간 세계음식거리에서 열리는 화가, 사진작가들의 전시회에 노 개런티로 참여하여 라이브 페인팅으로 낙타그림을 직접 선보였다.

화가 윤송아, ytn 인터뷰 진행후 "헤이 이태원" 전시 즉석 라이브 페인팅 선보이고 있다 / 사진촬영 = 김인식 기자
화가 윤송아, ytn 인터뷰 진행후 "헤이 이태원" 전시 즉석 라이브 페인팅 선보이고 있다 / 사진촬영 = 김인식 기자

YTN방송국의 인터뷰로 시작된 낙타화가 윤송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된 소감을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더 이상은 이런 큰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빨리 세계인의 거리 이태원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라이브 페인팅 작업중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헤이 이태원" 초대작가 윤송아 / 사진촬영 = 김인식 기자
라이브 페인팅 작업중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헤이 이태원" 초대작가 윤송아 / 사진촬영 = 김인식 기자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에 참여한 연예인은 윤송아 외 모모랜드 제인, 가수 김완선, 셀모킴, 김세호, 오리지널펑크, 김규리, 리나강, 오하이희, 에릭킴, 치타, 이준혁 등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헤이이태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협회 측은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송아는 이번 전시회가 전국적으로 전 국민과 세계인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인스타그램 채널 '헤이 이태원'을 통해서도 참여 할 수 있으니 홍보해달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헤이 이태원'은 손을 들어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건네는 참여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윤송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한사람으로 더욱 마음이 무겁고 빨리 이태원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송아는 최근 더현대 판교점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라이브 페인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K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전‘ 전시 중이며, 다음주 12~16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초대작가로 B48 갤러리 다온 부스에서 전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