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봄맞이 하늘 사진 찍기’ 이벤트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봄맞이 하늘 사진 찍기’ 이벤트 성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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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학과,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출처: 세종사이버대학교
출처: 세종사이버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봄맞이 하늘 사진 찍기’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학생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수됐으며, 응모작 가운데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주요 광역시와 김천, 동해, 제주, 철원 등 전국의 하늘 사진이 접수됐다.

아울러, 국외 거주 재학생과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남아공, 영국, 인도네시아, 조지아, 체코, 캄보디아, 태국, 프랑스,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채로운 하늘 사진이 접수됐다.

국내외에서 접수한 총 46편의 응모작 가운데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진과 학과 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선정작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장 박수연 교수는 “이번 행사는 감염병 사태로 느슨해져 있던 학과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면 심적 안정감 또한 높아지는 만큼 본 행사에 응모한 작품들은 모두 영상으로 편집해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공식 유튜브 채널 ‘세종하니’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에 참여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학생회 대표 박미선 씨는 “많은 참여자들이 멋진 사진을 올려주신 덕분에 쉽게 갈 수 없는 곳의 아름다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며 “그 가운데 열 편을 뽑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과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부설 한국어교육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일반 목적 한국어교육과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한국어교육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평가를 통해 최다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체적으로 부설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국내외 여러 한국어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실습 지침’에 근거한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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