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묶인 관광객들 순차적으로 귀국길 올라
정상화까지 출·도착 시간 지연... 취항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정상화까지 출·도착 시간 지연... 취항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에 발이 묶였던 관광객들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전망이다.
괌 국제공항은 태풍 ‘마와르 (Mawar)’ 피해로 시설 및 운항 정상화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5월 29일 오후 3시 공항 운영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퀴나타(John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공항 비상사태 대응팀이 24시간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공항 복구를 위해 항공사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목표했던 운영 재개일보다 빠르게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괌 공항은 재개되지만 항공 운항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는 출·도착 시간에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 및 괌 국제공항은 항공 운항을 곧 재개할 예정이며, 정확한 비행편은 각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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