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지난해 5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끈 디디오랩 무선 선풍기가 더욱 강력한 써큘레이터 기능을 탑재한 2023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디디오랩이 새롭게 출시한 23년형 써큘레이터형 선풍기는 기존 제품보다 바람이 더욱 섬세해졌다. 기존의 무선 접이식 선풍기가 바람모드 일반풍 1개, 풍속도 6단계로만 조절됐던 것과 달리, 23년형은 일반풍, 수면풍, 자연풍 등 3가지의 바람모드를 지원하고 총 12단계까지 섬세하게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부드럽고 넓게 퍼지는 바람을 선사한다.
또한 선풍기 헤드를 좌우 120°, 상하 90°까지 각도 설정이 가능한 3D 써큘레이터형 제품으로 자동 회전 기능까지 탑재돼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각지대 없이 집안 곳곳으로 바람을 보내 공기 순환을 돕거나 빨래 밑에 두고 의류 건조용으로 사용하기도 좋다.
디디오랩 23년형 선풍기는 야외활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10.8V 기준 26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 코드 연결 없이도 최대 33시간 무선으로 쓸 수 있다. BLDC 모터로 도서관 소음보다도 조용하게 작동돼 캠핑장, 차박, 나들이 등 야외에서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23년형 선풍기는 헤드와 바디 등을 분리하여 작은 수납 형태로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선풍기로, 야외로 이동할 때는 수납 형태로 전용 파우치에 넣으면 공간 차지도 적고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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