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아산시에서 지원하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아산지부가 제작하는 영화 아산“번뇌”(감독 봉회장, 프로듀서 김인식, 기획 장재문, 제작 이진영)가 6월8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출연배우 대본 리딩을 했다.
영화 ‘번뇌“는 인간의 고뇌를 아는가! 속세를 잊으라 함은 나를 버리는것이요... 나를버리는 것은 오직 또 다른 나를 찾는것 이니라… "깨달음을 얻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휴먼영화로 지오스님(주연/전범석)과 죽음을 앞둔 미망인 강지숙(주연/나예린)의 러브스토리에 친구 영미(주조연/엄수빈)가 활달하면서 감초 같은 역할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영화의 스토리는 전개된다.
영화'아산 번뇌'는 국제영화제 출품을 준비하고 있는영화이다. 지난6월1일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아산번뇌' 대본연습에는 혜전스님 이진영, 지오스님 전범석, 강지숙 나예린, 영미 엄수빈, 주지스님 송인혁, 원주스님 박귀순, 강진배 장재문, 정순 이란희, 미애 차주은, 술집주인 김영희, 과일집주인 한혜성이 출연하고 원로배우 한태일, 이정주, 에너 정(은희), 고교얄개 이승현 이 우정출연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올 연말 국제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으로 있는 영화 '아산번뇌'는 넷플릭스, OTT 영화채널 KT올레tv, KBS 독립영화관, 미국의 골든그로브 비경쟁 단편부문, 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남한강영화제, 다산 영화제, 인도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영화제에 출품해 영화감독을 지망하는 모든 감독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인배우들에게 노력의 의미를 주려고 만든다고 봉회장 감독은 전했다.
영화'아산번뇌'의 스탭진으로는 제작 이진영, 총괄책임 장재문, 프로듀서PD 김인식, 감독 봉회장, 조감독 한혜성, 촬영감독 정재승, 촬영보조 최장후, 조명감독 박성대, 동시감독 함철훈, 편집감독 강희창, 음악감독 안지예(혜지), 메이크업 정정란, 메이크업팀 칸나, 최옥이, 제작실장 안재환으로 결정났다.
영화 '아산번뇌'는 오는 6월8일부터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 봉곡사절에서 첫촬영이 시작되며, 영화의 촬영을 위해 대상종합건설, 율이랑베이커리카페, 나무루 이자카야 미사역점, 네모미디어가, (재)국제언론인클럽, 한스코스 화장품, WTD 선그라스, 라프시몬스 선그라스가 후원을 했다.
